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해가는 코미디 리얼 버라이어티 [기막힌 외출]!
독한 개그로 인기를 얻고 있는 [기막힌 외출]의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폭탄발언으로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하는데요.
화면으로 만나보시죠.
[현장음: 장동민]
어디에 키스를 할 것 같은..
[현장음: 뮤지]
접어 접어~
더 강렬하게~ 더 독하게~~
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행동과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[기막힌 외출]의 8명의 멤버들!!
오는 7일 방송되는 코미디 TV [기막힌 외출] 4회에서는 폭로전을 방불케 하는 멤버들의 이미지 게임이 전파를 탈 예정인데요.
가장 먼저, 탁재훈을 향한 멤버들의 폭탄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.
최근 진행된 [기막힌 외출]의 녹화 현장에서 '키스할 때 물어보고 할 것 같은 사람?'이란 질문이 던져졌는데요.
[현장음: 김준호]
의외로 재훈이 형일 수 도 있어요
[현장음: 뮤지]
그리고 본 적도 있는 것 같아요
[현장음: 김준호]
본 적 있다고?
본 적이 있다는 뮤지의 폭로에 이어,
김준호 역시 뮤지 의견에 동조해 탁재훈의 진땀을 쏙 뺐습니다.
[현장음: 김준호]
뭔가 쿨할 것 같지만 어색해하고 좀 뭔가 지지분할 것 같아
[현장음: 장동민]
형님 여자 발에 키스한 적 있어? 뮤지가 본 적 있어?
이번에는 홍인규가 선배 개그맨 김준호의 은밀한 사생활을 폭로했는데요.
[현장음: 홍인규]
제가 10년 동안 봐왔는데 매일입니다
[현장음: 김준호]
누가?
[현장음: 홍인규]
준호 형이 준호 형을 제가 10년 동안 봐 왔는데 한 10년 동안 3일 빼고 매일
[현장음: 조세호]
저는 이상하게 자꾸 준호형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
[현장음: 김준호]
너는 왜야? 너는 왜?
[현장음: 조세호]
확 보는 순간 그랬어요 보는 순간 느낌이 준호 형이구나 했습니다 죄송합니다
김준호는 개그맨 후배인 홍인규-조세호의 맹공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
[현장음: 최필립]
여기서 야동을 가장 많이 볼 것 같은 사람?
[기막힌 외출] 멤버들의 폭로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.
현란한 입담을 자랑하는 뮤지는 이번엔 장동민을 겨냥했는데요.
[현장음: 뮤지]
저는 또 장동민 씨 왜냐면 대학교 시절에 정말 무수한 여자 친구들과 교제를 했거든요 그 경험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
이미지 게임으로 시작해 폭탄발언과 폭로전으로 치달은 멤버들의 진실공방을 담은 [기막힌 외출]은 7일 수요일 밤 11시 코미디TV에서 만나보실 수 있고요.
특히, 이 날 방송에서는 인중에 고무줄 걸고 촛불 끄기, 코끼리코 열다섯 바퀴 돈 후 물풍선 터뜨리기 등 기상천외한 4종 릴레이 게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입니다.